산불로 집 잃은 이재민에게 '2년 무상 공공주택' 지원 시작됩니다

갑작스러운 산불로 집을 잃는다는건 단지 물리적인 집 이상의 상실일지도 모릅니다.

정부가 이재민들에게 임대로 걱정 없는 '공공' 긴급지원주택'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.

 

어떻게 지원하나요?

  • 최초 2년간 '무상 거주'
  • 월세는 LH와 지자체가 50%씩 부담
  • 이재민은 임대료 전액 면제로 주거 가능

→ 경북, 경남 울산 지역에 총 800여 호 확보

 

신청은 어떻게 하나요?

  1. 거주를 원하는 지역의 지차체에 신청
  2. 이재민 대상 확인 후 입주 절차 안내
  3. 주거환경, 위치 등 고려해 배정

※ 입주 희망자는 지자체에 문의하세요.

 

전세로도 살수 있어요 (전세임대 특례)

  • LH가 민간 전세 주택 계약 → 이재민에게 재임대
  • 전세보증금 한도 : 
    • 기본: 최대 7,000만원
    • 수도권 수준 특례 적용 시 : 최대 1억 3,000만 원

→ 지자체·LH 협력으로 더 넓은 선택지 제공

 

집을 복구하고 싶다면? (복구 자금 융자)

  • 주택도시기금에서 복구자금 지원
  • 금리: 1.5% (저리, 장기)
  • 융자금: 면적에 따라 다르나 최대 1억 2,400만 원

 

현장 지원도 함께 갑니다

LH는 산불 이재민들을 위해

  • 현장지원반 운영
  • 찾아가는 상담 진행
  • 추가 주택 매입도 계획 중

과거 강원 산불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도 빠르고 현실적인 대응이 이뤄질 예정입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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