생활정보 / / 2025. 4. 14. 06:00

몰랐다간 손해! 소상공인 금융지원 지금 확인하세요 (3가지 핵심 정리)

장사하기 더 힘들어졌다는 말, 요즘 자영업자 사이에서 자주 들립니다. 정부가 2025년부터 달라지는 금융지원 정책 3가지를 발표했습니다. 빚이 부담인 분들, 폐업 후 재기를 고민 중인 분들, 그리고 카드 수수료에 민감한 사장님들이라면 꼭 알아두셔야 합니다.

 

1. 은행권 4대 금융지원 방안

2025년부터 은행권이 직접 나서 소상공인을 지원합니다.

  • 연체 전에 미리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채무조정 지원
  • 폐업하더라도 저금리 + 장기 분할상환 프로그램 제공
  • 성실 상환 중이라면 상생 보증·대출로 혜택
  • 무료 컨설팅 지원도 가능 (경영·세무 등)

→ 미리 상담 받고, 연체 전에 대처하는 것이 핵심입니다.

 

2. 새출발기금 지원대상 확대

'새출발기금' 들어보셨나요?
코로나 이후 빚이 늘어난 자영업자들을 위한 정부의 재기 지원 프로그램인데요, 2025년부터 지원 대상이 크게 넓어졌습니다.

  • 지원 대상:
    2020년 4월 ~ 2024년 11월 사이에 사업을 한 소상공인 누구나 (기존보다 훨씬 넓어진 범위입니다)
  • 원금 감면율 우대 조건도 다양해졌습니다
    예: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, 희망리턴패키지, 폴리텍 훈련 수료자, 지역신용보증 재기교육 이수자 등

→ 교육만 잘 받아도 빚 탕감 조건이 더 좋아집니다.

 

3. 카드 수수료 인하 (2025.2.14부터 시행)

자영업자에게 카드 수수료 0.1%P는 곧 ‘월세’ 수준이라는 말, 들으셨죠?

  • 영세·중소 가맹점 대상으로
  • 매출액 구간별 0.05% ~ 0.1%p 수수료 인하
  • 이미 시행 중 (2025년 2월 14일부터 적용)

→ 연 매출이 작을수록 체감효과가 큽니다.

 

요약

  • 채무조정, 폐업 재기, 저금리 대출 등 은행권 직접 지원
  • 새출발기금 대상 대폭 확대, 교육 참여로 감면율 우대
  • 카드 수수료도 최대 0.1%p 인하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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