생활정보 / / 2025. 4. 12. 06:00

2025년 예비군 훈련, 이렇게 바뀝니다! 예비군이라면 꼭 알아두세요.

2025년 4월 4일은 제57주년 예비군의 날입니다.
'국방의 버팀목'으로 불리는 예비군. 올해는 그 이름에 걸맞게 제도도 확 바뀌었습니다.
훈련 방식부터 명칭, 보상비까지 달라졌다고 하니, 지금 바로 체크해보세요.

1. 훈련 명칭부터 달라졌습니다

기존에는 '동원훈련', '동미참훈련' 이런 식으로 불렀지만 2025년부터는 더 직관적으로 바뀌었습니다.

이제는 "Ⅱ형 훈련 간다" 라고 하면 기존의 동미참 훈련을 의미하는 거죠.
명칭이 직관적으로 바뀌어 더 헷갈리지 않겠습니다.

2. 훈련 신청도, 시간도 유연하게 바뀌어요

지역예비군훈련

→ 원하는 날짜에 선택 신청 가능 (일부 시범부대만 적용 중)

작계훈련 시간도 조정

→ 예비군 5년 차는 연간 12시간 훈련을 4H/8H 또는 8H/4H 분할 수강 가능
(예: 상반기 4시간 + 하반기 8시간도 가능)

입소 지각 허용 시간 확대

→ 기존 09:30 → 2025년부터는 10:00까지 허용
→ 대신 지각자는 보충훈련 대상

3. 훈련비도 드디어 생겼습니다

그동안 "돈도 안 주면서 왜 가야 하냐"는 소리가 많았죠?
2025년부터는 예비군 훈련에도 참가비가 생깁니다.
→ 훈련비 + 교통비 + 급식비 통합 명칭은 '예비군 훈련비'로 정리됩니다.

항목변경 전변경 후
동원훈련 Ⅱ형 훈련비미지급1일 1만 원 지급
작계훈련 교통비미지급1일 3천 원 지급

짜다


 

4. 훈련연기 기준도 명확해졌습니다

이제부터는 스포츠 대회, 콩쿠르 참가로 인한 훈련연기 횟수도 제한됩니다.
→ 예비군 편성 기간 동안 총 6회까지만 연기 가능

5. 문화 혜택도 있어요

4월 한 달간 예비군을 위한 문화혜택 이벤트도 진행됩니다.
예비군이라면 영화관, 박물관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있으니 예비군 홈페이지 꼭 확인해 보세요.
→ 기간: 2025년 4월 1일 ~ 4월 30일

반가운 소식이긴한데 가고 싶지 않은게 현실이죠🥲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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